제이지의 ‘북 오브 호브’가 크리스티 경매에 오른다
브루클린 도서관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를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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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도서관에서 열린 제이지 특별전을 기념하는 ‘북 오브 호브’가 크리스티 경매에 오른다.
해당 제품은 피넬앤피넬이 제작한 블랙 컬러 레더 수트케이스로, 내부엔 제이지의 역대 앨범 13장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메탈 소재 책갈피가 포함됐다. 수트케이스에 적힌 제이지의 친필 사인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해당 제품에 대해 크리스티 측은 “‘북 오브 호브’ 전시는 지역 사회의 기관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였다”라며 “록 네이션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북 오브 호브’는 오는 12월 5일부터 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예상 낙찰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