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태국 미슐랭 셰프와 협업해 ‘신라면 똠얌’ 출시한다
국물 라면과 볶음면 2종.

농심이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와 함께 제작한 글로벌 협업 제품 ‘신라면 똠얌’과 ‘신라면볶음면 똠얌’을 출시한다. 제품은 태국을 대표하는 수프 요리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해 매운맛과 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농심은 제품 개발을 위해 쩨파이의 레스토랑에 수차례 방문했으며, 그로부터 여러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설명했다. 셰프 쩨파이는 2018년 레스토랑 ‘란 쩨파이’가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유명해졌다. 이후 2019년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에 출연했다. 농심과 쩨파이는 제품 발매에 앞서 지난 9월 협업을 먼저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