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의 개인 소장품이 퍼렐의 경매 하우스, 주피터에서 판매된다
1920년대 빈티지 리바이스부터 제이지가 사인한 초판 베이프스타까지.











































































퍼렐 윌리엄스의 경매 하우스, 주피터가 니고의 개인 소장품을 판매한다.
주피터와 니고의 여섯 번째 협업인 이번 경매는 ‘From Me To You’로 명명됐다. 해당 경매에선 니고가 지금까지 착용한 상징적인 아이템들부터, 그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개인 소장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경매 로트엔 니고가 활발히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진 빈티지 제품과 데님 제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경매에 오르는 에르메스의 오렌지 H 클레멘스 레더 버킨 55와 1920년대 리바이스 501XX 버클백 청바지는 각각 8천 달러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백만 원에서 1백35만 원)와 5만 달러에서 7만 달러(한화 약 6백80만 원에서 9백50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밖에 니고가 직접 의뢰한 브루클린 머신 웍스 바이크, 제이지가 사인한 베이프스타 초판 스니커 또한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끝으로 1만2천 달러에서 1만5천 달러(한화 약 1백60만 원에서 2백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보이는 커스텀 카시오 x 니고 다이아몬드 지샥 시계와 예상 낙찰가 2만 달러(한화 약 2백70만 원)인 컬러 다이아몬드 BBC 로고 펜던트 체인 등 파인 주얼리 아이템 등이 경매 리스트를 장식했다.
주피터와 니고의 ‘From Me To You’ 경매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주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