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의 차기 CEO는 애플 내부에서 배출됐으면 좋겠다”
물러날 생각은 아직 없어 보이지만.
팀 쿡이 애플의 차기 CEO는 애플 내부 직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BBC>에서 진행한 두아 리파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CEO는 애플 내부에서 배출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것이다. 이어서 그는 “애플은 정말 자세한 승계 계획을 갖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일들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팀 쿡이 “애플 이외의 회사에서 일하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한 만큼, 당분간 그가 CEO직에서 내려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다만 팀 쿡의 발언에 대한 애플 측의 공식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