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롤렉스 GMT-마스터 1675가 경매에 오른다
아폴로 14호 귀환 작전과 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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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롤렉스 GMT-마스터 1675가 경매에 오른다.
밥 워치스가 판매하는 해당 시계는 과거 아폴로 14 귀환 작전의 헬리콥터 부기장이었던 토마스 프랜시스 핀리 주니어의 애장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베젤은 블루와 레드 컬러로 절반씩 나눠 채색된 ‘펩시’ 컬러웨이로 완성됐다. 블랙 컬러 다이얼 위엔 레드 컬러 초침이 자리해 디테일을 더했다. 끝으로 이 시계는 토마스 프랜시스 핀리 주니어가 아폴로 14 귀환 작전 때 사용한 작전 일지와 봄버 재킷, 그리고 당시 상황을 담은 각종 사진과 함께 제공된다.
해당 시계는 경매에서 1만5천 달러에서 3만 달러(한화 약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밥스 워치스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