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 1833 출시 정보 및 언박싱
청담 플래그십 매장도 오픈한다.
푸에기아 1833은 201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시작한 세계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다. 장인 정신과 혁신, 희귀성, 독창성을 중시하며 남아메리카 원주민 커뮤니티에 대한 헌사와 그 땅에서 자라나는 아로마 식물과 약초에 대한 찬사를 담아낸다. 국내에서는 한섬을 통해 마침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지속가능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푸에기아 1833은 자연 원료 본연의 향을 지향한다. 브랜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물 종들은 파타고니아 지역에 서식하는 것들로, 전통적으로 약초로 사용되어 왔거나 이전까지 향수 업계에서는 사용된 적 없는 원료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원료의 희귀성 때문에 배치 당 천 병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며, 향수병에는 생산 연도와 고유번호가 기입된다.
한섬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매장에 이어 12월, 푸에기아 1833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플로럴, 시트러스 베이스에 샌달 우드 향이 어우러진 푸에기아 1833의 시그니처 ‘아구아 마그놀리아나 오 드 퍼퓸’을 비롯해 ‘무스카라 페로 제이 오 드 퍼퓸’ 등 총 1백여 가지 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하입비스트>가 직접 언박싱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