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컴퍼니, 새로운 레이블 라인 ‘마시모 오스티 스튜디오’ 론칭
마시모 오스티의 정신을 이어.

C.P. 컴퍼니가 새로운 레이블 라인 ‘마시모 오스티 스튜디오’를 론칭한다. 마시모 오스티는 스톤 아일랜드와 C.P. 컴퍼니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마시모 오스티 스튜디오는 그의 디자인 정신을 이어 기존의 스톤 아일랜드, C.P 컴퍼니에서 엿볼 수 있었던 패브릭과 텍스타일에 관한 연구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에 대해 마시모 오스티의 아들인 로렌조 오스티는 “우리는 회사를 분리하고 싶고, C.P 컴퍼니와 별개로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싶었다”며 “이는 아우터웨어의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같다”고 성명했다.
마시모 오스티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버트 뉴먼의 지휘 아래 오는 1월 17일 파리 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으로 첫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일부 소매점과 웹사이트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