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x 이스트팩 협업 ‘카오스 / 밸런스’ 두번째 컬렉션 공개됐다
이번에는 카무플라주다.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가 전개하는 언더커버와 미국의 가방 브랜드 이스트팩이 또 다시 협업했다.
지난 8월에 공개한 ‘카오스 / 밸런스’의 첫 컬렉션 이후 두번째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색이 아닌 카무플라주 패턴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백팩과 더플백, 메신저백 총 3가지 스타일의 신제품은 모두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으며, 두 협업 브랜드의 로고가 합쳐진 특별한 태그와 ‘카오스 / 밸런스’ 화이트 레터링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더플백은 보너스 파우치가 포함되어 컬렉션 중 가장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하며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정면에 두 개의 주머니가 달린 백팩은 샌드, 그린/브라운, 블랙/화이트/그레이, 화이트/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지막으로 백팩과 동일한 컬러웨이로 공개한 메신저백은 매일 쓰기에 적당한 사이즈와 편리함이 돋보인다.
일상 속 탐험 정신을 자극하는 언더커버와 이스트팩의 협업 컬렉션은 1월 31일부터 이스트팩 공식 홈페이지 및 리테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