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레고 스피드 챔피언 더블 팩 출시 정보
맥라렌의 아이코닉한 슈퍼카와 하이퍼카.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60주년을 맞아 레고와 협업한 스피드 챔피언 더블 팩이 출시된다.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시작한 두 브랜드가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맥라렌을 상징하는 두 대의 슈퍼카를 레고 스피드 챔피언으로 제작한 최초의 더블 팩이다. 1990년대 전설적인 슈퍼카 F1 LM과 최신 하이퍼카 솔루스 GT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맥라렌의 기술 혁신과 디자인 언어에 경의를 표하며 F1 LM의 파파야 오렌지 컬러, 차체의 중앙에 위치한 운전석, 냉각 덕트를 그대로 재현한다. 가상의 레이싱 게임 콘셉트에서 탄생한 솔루스 GT에는 특유의 단일 시트 콕핏 디자인, 엄청난 다운포스를 만드는 리어 윙을 반영했다. 또한 총 581개의 피스로 이뤄진 더블 팩에는 맥라렌 레이싱 수트를 입은 두 명의 드라이버 피규어 2종이 포함돼 있다.
‘맥라렌 x 레고’ 스피드 챔피언 더블 팩의 가격은 6만 4천 원대로 오는 3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