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넷플릭스 신작 리스트
‘로맨스릴러브스토리얼버라이어티’.

넷플릭스가 이번 주 업데이트 될 신작 중에서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추천했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의 연애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영화 <박쥐>, <악녀>의 김옥빈과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머니게임>의 유태오가 상극 로맨스를 펼치는 미란과 강호를 연기해 톡 쏘는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로맨스릴러’의 대표작 <너의 모든 것>의 새로운 시즌역시 공개된다. 사랑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위험한 매력의 연쇄살인마 남자, 조 골드버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를 그렸다. 이번 시즌 4의 파트 1에서는 주인공의 또 다른 신분인 조너선 교수의 삶을 다룰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로코 장인 리즈 위더스푼과 애쉬튼 커쳐 주연의 영화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도 추천 리스트에 올랐다. 이 작품은 정반대 성향의 20년 지기 절친 데비와 피터가 일주일간 서로의 집을 바꿔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각본가 얼린 브로시 매케나가 감독 및 프로듀서, 각본을 맡았다. 외모, 인종, 나이를 불문하고 마음의 끌림만으로 인생의 짝을 찾을 수 있는지 실험하는 리얼리티 시리즈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는 시즌 3으로 돌아온다. 대화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 후에야 얼굴을 마주한다는 대담한 설정으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이 실험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도 스페인 드라마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모든 시간>, 청춘 로맨스 영화 <디어 데이비드>, 조던 필의 SF 스릴러 <놉>이 꼭 봐야 할 신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