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의 새 남성복 디렉터는 퍼렐 윌리엄스
그의 첫 컬렉션 공개는 언제?

루이 비통이 퍼렐 윌리엄스를 새로운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공식 임명했다. 루이 비통은 한국시간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표하고 6월 파리에서 열리는 남성 패션위크에서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첫 컬렉션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 비통은 인스타그램에 “퍼렐 윌리엄스는 음악에서 예술, 패션으로 창작 세계를 확장하며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선구자”라며 “그가 탐구하는 다양한 세계에서 경계를 허무는 방식은 혁신, 개척자 정신,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강화하는 루이 비통의 위상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루이 비통의 회장 겸 CEO 피에트로 베카리는 “2004년과 2008년 루이 비통과 협업했던 퍼렐을 새로운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로 다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패션을 넘어선 그의 창의적인 비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루이 비통을 새롭고 매우 흥미로운 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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