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 SE ‘도쿄 빈티지’ 출시 정보
빈티지한 맛이 일품.
아트모스 재팬이 에어 조던 1 로우 SE ‘도쿄 빈티지’를 출시한다. ‘도쿄 빈티지’는 1996년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나이키 후프 히어로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했던 순간을 그린다. 당시 마이클 조던은 UNC 유니폼을 입고 있던 어린 소년과 1:1 경기를 펼쳤는데, 이 순간을 스니커에 담아냈다고 한다.
마이클 조던이 1:1 경기 때 신고 있던 에어 조던 12의 파이톤 가죽 요소는 ‘도쿄 빈티지’의 스우시에 적용됐다. 뱀프, 쿼터, 칼라 등에는 화이트 컬러의 스웨이드가 사용됐으며, 아이스테이와 폭싱에는 블랙 컬러, 토와 머드가드에는 UNC를 연상케하는 컬러의 가죽이 활용됐다. 텅은 커팅해 내부 스펀지를 노출했으며 텅탭에는 점프맨 로고가, 폭싱에는 에어 조던 로고가 골든 컬러로 각인됐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각각 옐로, 블루 컬러로 마감됐다.
에어 조던 1 로우 SE ‘도쿄 빈티지’는 3월 25일부터 아트모스 재팬을 비롯한 일부 편집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백20 달러, 한화 약 1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