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메이웨더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경기가 성사되지 않아도 나는 돈을 벌어.”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3월 9일 메이웨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5개국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이에 한국이 포함된 것. 그가 경기를 치르게 될 국가의 리스트에는 한국 외에 미국, 일본, 독일, 호주가 있었다.
그러나 영상과 함께 메이웨더는 “만약 저 경기가 성사되지 않더라도 나는 돈을 벌 것이다”라는 글을 남긴 만큼 실제 경기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알려질 전망이다.
메이웨더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9억1천5백만 달러, 한화 약 1조6백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이며 2019년 <포브스>가 선정한 ‘최근 10년간 돈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에 선정되었다. 한편, 그는 2018년 콘서트를 열기 위해 방한을 예정했으나 비자 문제로 취소한 전적이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