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로 등록된 사람은?
2위는 마일리 사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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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아티스트 더 위켄드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로 등록됐다.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트위터는 24일 더 위켄드를 “스포티파이의 왕”이라고 언급하며 이 사실을 공표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더 위켄드는 3월 20일 기준 1억1천1백40만 명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음악 서비스 앱에서 월간 청취자 수 1억 명을 달성한 최초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더 위켄드의 스트리밍 수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처링한 ‘Die For You (Remix)’가 틱톡에서 입소문을 탄 덕분”이라며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일리 사일러스가 8천2백40만 명의 월간 청취자로 2위에 올랐으며, 샤키라가 8천1백60만 명, 아리아나 그란데가 8천60만 명, 테일러 스위프트가 7천8백50만 명 그리고 에드 시런이 7천7백5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