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 안에서>가 4월 12일 개봉한다. 작품은 홍상수가 연출을,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다. 영화는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물 안에서>는 영화 전공 학생들이 제주도로 내려가 영화를 찍으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신석호는 배우를 꿈꾸지만, 자신의 창조성을 확인하겠다며 사비로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주인공 ‘성모’ 역을 맡았다. 그 외에 하성국, 김승윤 배우 등이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 안에서> 예고편은 하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