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여 명이 꼽은 ‘2023년 여름 개봉 영화 기대작 15’
실사 영화가 몇 개 있다.

미국 영화 예매 서비스 플랫폼 판당고가 6천여 명 이상의 자사 서비스 이용자가 진행한 ‘올여름 기대되는 영화 15’ 목록을 공개했다. 목록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주말 전후로 개봉하는 영화 대상으로 추려졌다.
15위에는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꼽혔다. 14위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13위에는 <메가로돈>의 후속작, <메가로돈 2: 더 트렌치>가 선정됐다. 12위, 11위, 10위에는 각각 <인시디어스: 빨간 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가 자리했다.
9위에는 <배드 헤어>의 저스틴 시미엔 감독이 만드는 첫 번째 상업 영화 <헌티드 맨션>이 선정됐다. 8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 과정을 다루는 <오펜하이머>가, 7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형, 바비의 실사영화 <바비>가, 6위에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꼽혔다.
5위에는 <인어공주> 실사영화가 자리했으며, 4위에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3위에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 <플래시>가 꼽혔다. 2위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이, 1위에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자리했다.
NEWS: We polled over 6,000 Fandango ticket buyers, and here are the 15 Most Anticipated Summer Movies. What are you looking forward to most? Check out more here https://t.co/5W5OzoFDoG pic.twitter.com/vSCexczyiS
— Fandango (@Fandango) April 2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