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에 출연한 특별 게스트는?
‘프로참석러’들의 향연.

올해 코첼라의 첫 번째 주가 마무리되며 지금까지 공개된 헤드라이너의 무대와 함께 이들이 초청한 깜짝 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연예 매체 <피플>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프라이즈 공연’을 한 게스트의 무대는 총 15개나 된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는 배드 버니의 무대에 등장한 포스트 말론이었다. 이들은 공연 중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배드 버니의 히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가수 라우 알레한드로는 그의 약혼자 로살리아와 함께 듀엣곡 ‘Beso’와 ‘Vampiro’를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일렉트로 팝 뮤지션 찰리 XCX는 2018년 공개한 트랙 ‘1999’의 협업 파트너인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을 초청했다.
잭슨 왕은 그의 코첼라 데뷔 무대에 팝 가수 시에라를 초대해 ‘Lose Control’, ‘Level Up’, ‘Goodies’, ‘1, 2, Step’ 등 히트곡 메들리를 함께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라브린스는 작년 헤드라이너인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완벽한 공연을 선사했는데 두 사람이 새롭게 공개한 싱글 ‘Never Felt So Al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밖에도 칼리 우치스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캘빈 해리스와 엘리 굴딩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코첼라를 뜨겁게 달군 특별 게스트들의 무대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