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레거시’ 예상보다 256% 더 많이 판매됐다
약 1조 1천1백9억 원의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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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체 <게임스인더스트리비즈>는 해리 포터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가 예상 판매량보다 256% 더 높은 수치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출시 후 2주간 1천2백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약 1조 1천1백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싱글플레이 게임 사상 최대 기록인 동시 시청자 수 1백3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전체에서 비디오 게임에 지출된 금액은 한화 기준 약 6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비슷한 시기에 <엘든 링>,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같은 쟁쟁한 게임들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게임은 2022년 1분기보다 2023년 1분기 판매량이 더 높았다. 한편 <디아블로 4> 및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같은 최신 릴리즈 게임이 출시되면서 비디오 게임 판매량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호그와트 레거시>는 현지 기준 5월 5일에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