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x 아이 준야 와타나베 ‘레이니어’ 등산화 출시 정보
아름다운 등산을 위하여.






2022년 6월, 파리 패션위크 당시 준야 와타나베 멘즈웨어 런웨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레이니어’ 등산화가 브랜드의 두 번째 라인 아이 준야 와타나베를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출시된다.
뉴발란스가 1982년 출시한 등산화 라인 ‘레이니어’는 미국의 산악인이자 ‘레이니어 마운테니어링’의 공동 설립자 루 휘태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발톱 부상으로 뉴발란스의 테니스 신발을 신고 하이킹에 나선 그는, 이후 발바닥에 요철 가공을 추가한 형태의 등산화 제작을 제안한다. 이를 받아들인 뉴발란스는 EVA 폼 밑창에 고무 트랙션을 더한 형태의 새로운 등산화 ‘레이니어’를 출시하게 되고, 이 모델은 출시 이후 에베레스트 등정에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이 제품은 어느 용도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산악 활동시 발의 피로감도 크게 줄여주는 형태로 제작됐다.
등산화의 기능성과 준야 와타나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된 아이 준야 와타나베 x 뉴발란스 레이니어 스니커는 4월 21일부터 공식 발매된다. 한화로 약 48만 원대로 출시될 이번 신제품은 두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출시 후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