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가 향년 71세로 작고했다
음악계의 큰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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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계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향년 71세로 작고했다. 일본 매체 <라이브뉴스도어>는 “<스포니티 아넥스> 본지 취재 결과 그가 3월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일본 내 사카모토 류이치의 매니지먼트사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22년 6월 7일 문예지 <신초>에 자신이 직장암으로 인한 시한부 상태임을 언급했다. 당시 사카모토 류이치는 “수술이 아닌 투약 방식으로 통원 치료를 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2022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일본 웹사이트 ‘뮤직/슬래시’를 통해 온라인 피아노 솔로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 ryuichi sakamoto (@ryuichisakamoto) April 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