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기념 한정판 시계 출시
뉴욕의 곳곳을 기념하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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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산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을 기념하는 네 가지의 한정판 시계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최근 뉴욕 5번가 플래그십 매장을 83년 만에 처음으로 리모델링한 바 있다.
기념 부티크 모델은 기존 12시 방향이던 티파니 로고가 10시 방향으로 배치됐다. 이와 함께 727 피프스 애비뉴 주소를 기념하기 위해 5, 6시 방향의 마커를 제거하고, 다이얼 하단에 ‘727’을 새겼다. 한정판 시계는 로즈 골드 케이스와 크림 컬러 다이얼에 브라운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과 다이얼과 로즈 골드 케이스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티파니블루 컬러 시계,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각 시계는 1백 개 한정 제작된다.
이와 함께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시계가 출시된다. 디자인은 워싱턴 스퀘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은 육각형 포장 도로를 모방했으며, 워치페이스에는 블루 컬러가 칠해졌다. 모든 시계는 뉴욕 티파니앤코 부티크에서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