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두 번째 협업 캡슐 공개
오싹한 여름을 위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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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마리아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협업 캡슐이 공개됐다.
작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이 둘의 협업은 올해 2종의 하와이안 셔츠로 돌아왔다. 디자인 별로 두 가지 컬러웨이로 제작된 셔츠는 영화의 원본 포스터와 일본 시장용 포스터의 그래픽 콜라주로 구성됐다. 원본 포스터가 주력으로 활용된 디자인의 경우 여성 캐릭터가 위험에 처한 장면이 프린팅됐으며, 옐로우 컬러의 텍스트가 돋보인다. 반면 다른 셔츠는 빌런 ‘레더페이스’의 클로즈업 이미지와 일본판 포스터의 콜라주가 배치됐다. 또한 레드 컬러의 콜라주 경계선은 전기톱으로 썬 듯한 거친 질감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여성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한 셔츠는 4만4천 엔, 한화 약 44만원, 일본 시장용 포스터가 프린팅된 셔츠는 3만8천500엔, 한화 약 38만5천 원으로 책정됐다. 협업 캡슐은 4월 8일 와코 마리아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