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윈도우에서도 아이폰을 연동시킬 수 있다
다만 기능은 제한적.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를 탑재한 컴퓨터에서도 iOS용 폰 링크 앱을 통해 아이폰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버지>에 따르면 iOS용 폰 링크는 이달 중순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다만 폰 링크는 아이폰과 연결 시 그룹 통화, 영상 전송 등 iOS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으며, 전화와 알림을 수신하고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정도의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내 출시 예정인 윈도우용 애플 뮤직, 애플 TV 앱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며 애플 생태계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