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상상한 웨스 앤더슨의 ‘아바타’ 트레일러 살펴보기
동화적인 색감으로 재탄생했다.
AI가 웨스 앤더슨 감독 스타일로 제작한 <아바타>의 트레일러가 화제다.
2분 남짓한 길이의 트레일러는 <아바타>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동화적인 색감과 연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엔 빌 머레이, 틸다 스윈턴, 기네스 팰트로, 오언 윌슨 등의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 나비족 역할을 맡은 대부분의 배우는 나비족을 닮은 형상으로 등장하지만, 빌 머레이만 단순히 얼굴에 파란색 페인트를 칠한 것처럼 묘사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원작의 위협적인 모습보다는 둥글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묘사된 ‘앰프 수트’ 로봇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AI가 제작한 웨스 앤더슨 감독 스타일의 <아바타> 트레일러 영상은 상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