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를 이식한 아이폰이 출시됐다
‘카툭튀’도 해결했다.



값비싼 커스텀 아이템을 주로 판매하는 캐비어가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Ref. 116518LN – 0078 18K 옐로 골드를 이식한 애플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출시했다. 캐비어는 지난 2022년에도 롤렉스를 활용한 스마트폰을 공개한 바 있다.
스마트폰 후면에는 롤렉스의 베젤과 다이얼이 고스란히 이식됐으며, 그 위에 경주차에서 영감을 얻은 세 개의 서브다이얼이 더해졌다. 스마트폰 전반에는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세계 속도 기록을 세웠던 캠벨의 블루 버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본체에는 롤렉스가 블랙 다이얼, 케이스, 브레이슬릿에 사용하는 블랙 PVD 코팅으로 마감한 티타늄이 쓰였다.
캐비어의 데이토나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지금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용량에 따라 변동되며 최소 18만2천 달러, 한화 약 2억4천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