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스게이트, ‘존 윅 5’ 초기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
회장이 직접 언급했다.

<존 윅> 시리즈를 배급하는 라이언스게이트가 실적 발표에서 <존 윅 5>의 초기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조 드레이크 라이언스게이트 회장은 실적 발표에서 다음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 드레이크는 이후 <할리우드 리포터> 인터뷰에서 5편 제작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제작에 열려있고, 의지도 있다”라며 “4편 결말을 여러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휴식을 취한 뒤 5편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지 아이디어를 짜려 한다. 하지만 장담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 드레이크는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는 당연히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우 조심스러워한다”라며 “다섯 번째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여부와 상관없이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그는 “5편이 나오면 그 이야기는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식에서 유기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존 윅>의 일정한 주기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5월 16일 <더 다이렉트> 인터뷰에서 5편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시리즈 사이클을 완성한 거 같다며 마무리를 언급한 바 있다. 이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