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뉴욕 2023’에서 MSCHF의 미술 작품이 공개됐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료품의 위험성에 대해.
브루클린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MSCHF의 작품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3’을 통해 공개됐다.
작품명은 ‘리덜 도즈(Lethel Dose)’다. 치사량이라는 그 뜻처럼 극단적으로 많은 양의 식료품을 재료로 활용해 과다복용의 위험성을 표현했다.
MSCHF는 작품에 관해 “‘리덜 도즈’에 쓰인 재료는 4인 가족을 사망에 이르게 할 만큼 많은 양의 식료품이라는 걸 주목하길 바란다”라는 설명을 보탰고, 작품에 쓰인 재료는 모두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과다 복용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MSCHF가 참여한 2023년 ‘프리즈 뉴욕 2023’은 전 세계 27개국의 작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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