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포켓몬스터’ 수공예품 전시가 열린다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이상해꽃’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켓몬 테마의 수공예품 전시 ‘포켓몬 × 코게이’가 열린다. 포켓몬 컴퍼니와 재팬 하우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해당 전시는 20명의 아티스트가 제작한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스토리’ 섹션에서는 9백 개의 레이스로 숲의 모습을 형상화한 ‘피카츄 포레스트’를 비롯해 피카츄를 주제로 한 여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어피어런스’ 섹션에선 이브이를 주제로 한 작품을, ‘라이프’ 섹션에선 다양한 포켓몬으로부터 영감받은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섬유 공예로 제작된 ‘고오스’ 모양의 조직 패턴으로 제작된 옷, 다양한 포켓몬이 그려진 도자기, 현실적인 질감을 살린 ‘이상해꽃’ 미니어처 등이 전시에 오른다.
전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5개월간 로스앤젤레서의 재팬 하우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