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RIAA 인증 싱글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에 올랐다
에미넴을 제쳤고, 이젠 드레이크가 남았다.

리한나가 에미넴을 제치고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인증 싱글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지금까지 RIAA로부터 약 1억6천6백50만 유닛을 인증받았다. 인증 유닛엔 리한나 커리어 최초의 다이아몬드 인증 곡 ‘We Found Love’, 5개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앨범 ‘Anti’ 등이 포함됐다. 리한나는 총 57개의 골드 유닛과 40개의 플래티넘 유닛을 비롯해 30개의 멀티 플래티넘 유닛, 3개의 다이아몬드 유닛을 인증받았다.
이로써 리한나는 RIAA 인증 싱글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으며, 에미넴은 3위로 하락했다. 한편 1위 자리는 1천8백40만 장의 인증 유닛을 보유한 드레이크가 지키고 있다.
RIAA의 디지털 싱글 인증 기준은 유료 음원 다운로드와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합산한 음원 판매량에 따라 나뉜다. 스트리밍 기준으로는 1백50회의 음원 재생이 유료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1유닛과 동일하다. 골드는 50만 유닛, 플래티넘은 1백만 유닛, 멀티 플래티넘은 2백만 유닛이며, 다이아몬드는 1천만 유닛을 기록해야 부여된다.
Rihanna surpassed Eminem and is now the second artist with the most certified singles in the United States (as lead). pic.twitter.com/1eqQ48oL7g
— navy (@robynforever8) May 1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