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슬램덩크’ 단독관이 설치된다
국내 연재 30년 만에.

<슬램덩크>를 주제로 한 단독관이 국내 출간 후 최초로 설치된다.
지금까지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는 몇 차례 진행된 적이 있으나 국내 연재 30년 동안 만화책을 중심으로 한 단독관 설치는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슬램덩크> 지적재산 전개에 신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슬램덩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슬램덩크>가 단독관 형태의 부스를 국내 최초로 열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단독관에서는 <슬램덩크> 오리지널판, 신장재편판, 박스판 등 여러 희귀한 서적과 표지 이미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슬램덩크>의 단독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