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여전한 소년과 샤넬의 만남.

샤넬이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티모시 샬라메를 지목했다. 샤넬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티모시 샬라메의 흑백 사진과 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 속에는 내추럴한 옷차림의 티모시 샬라메가 특유의 흐트러진 헤어스타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푸른 조명 아래의 티모시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실루엣은 블루 드 샤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반영했다.
샤넬은 게시물 글귀로 아르튀르 랭보의 <The Letter from the Seer: 선견자의 편지>속 “저는 누군가가 선지자가 되어야 하고, 스스로 선지자가 되라고 말합니다”라는 구절을 인용해 블루 드 샤넬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블루 드 샤넬은 현재 샤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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