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이 많은 신발 1위는?
88%는 나이키 & 조던 브랜드.

소셜 커머스 플랫폼 핫UK딜이 SNS에 올라온 수천 개의 가짜 스니커즈 관련 게시글과 주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출시된 에어 조던 1 ‘다크 모카’가 짝퉁이 가장 많은 신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에는 트래비스 스콧 x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로우가, 3위에는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이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나이키 덩크 로우 ‘판다’가 선정됐으며, 5위에는 오프 화이트 x 에어 조던 4 ‘세일’이 자리했다. 전체적으로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가 8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12%는 아디다스 제품이었다.
가짜 운동화 구입 이유에는 ‘출시 당시 구매하지 못해서’가 48%로 집계됐으며 ‘재판매 가격 감당 불가’가 37%를 기록했다. ‘정품을 샀지만, 신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는 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