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2’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죽은 자가 돌아왔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주연 <듄: 파트 2>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는 폴(티모시 샬라메)가 하코넨 가문과의 결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폴의 죽은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암시가 있었고, 하코넨 가문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으며, 건조한 사막에서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와 ‘챠니 카인즈(젠데이아 콜먼)’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파괴할 수 있는 자에게 진정한 힘이 있다”라는 독백으로 영상은 끝난다.
<듄: 파트 2>는 폴 아트레이데스가 가족을 파괴당한 복수를 갚고자 챠니 카인즈, 프레멘과 연합하는 여정을 다룬다. 폴은 우주의 운명을 선택하는 갈림길에 서고, 예측할 수 있는 끔찍한 미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영화는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부다페스트, 아부다비, 요르단, 이탈리아 여러 장소에서 촬영됐다. <듄: 파트 2>는 북미에서 오는 11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개봉은 11월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