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애플 페이 론칭 100일 기념 데이터 공개
최고령 사용자는 90세.
현대카드가 애플 페이 국내 론칭 100일을 기념해 여러 데이터를 공개했다. 애플 페이 사용 대부분은 오프라인(93%)였으며 온라인은 7%였다.
국내 사용처 중 1위는 편의점이었다. 그 뒤로 배달의민족, 다이소, 코스트코, 스타벅스가 뒤를 이었다. 해외 오프라인 결제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일본과 영국이 2, 3위에 기록됐다. 해외 오프라인 스토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스타벅스였으며, 세븐일레븐과 뉴욕 교통공사, 런던 교통 그리고 맥도날드가 나란히 이어졌다.
국내 첫 번째 애플 페이 사용은 3월 21일 오전 4시 48분 56초에 세븐일레븐에서 이뤄졌다. 한 번에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사람은 약 4천만 원 이상을 애플 페이로 결제했으며, 편의점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사람은 90만 원 이상을 결제했다. 이 외에도 90세가 애플 페이를 사용하며 ‘최고령 사용자’로 기록됐다.
현대카드가 공개한 애플 페이 론칭 100일 기념 데이터는 현대카드 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