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S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 살펴보기
이번 시즌은 베스트가 대세?
2024 봄, 여름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약 한 주간 진행된 다양한 브랜드의 런웨이를 보기 위해 참석한 이들은 다채로운 멋을 뽐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시원함’이다. 많은 사람이 이너웨어 없이 재킷을 입거나 웹 형태의 니트, 시원한 소재의 저지 및 롱슬리브, 다양한 실루엣의 베스트나 슬리브리스를 착용했다. 베이식한 화이트 컬러 제품 위에 포인트가 확실한 아이템을 착용한 사람도 다수 눈에 띄었다.
반대로 레이어링에 집중한 사람도 많았다. 오렌지 컬러의 톱 위에 재킷을 걸치거나 테일러드 수트 위에 블루 롱코트를 매칭하거나, 데님 수트 위에 데님 롱코트를 더하는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과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상단에서 <하입비스트>가 촬영한 파리 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