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필립, 새로운 한정판 에디션 시계 6종 공개
일본의 매력을 담아냈다.






파텍 필립이 도쿄에서 열린 ‘워치 아트 그랜드 전시’를 위한 새로운 한정판 시계 6종을 공개했다. 파텍 필립은 시계를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희귀한 수공예품을 기념한다”라고 설명했다. 종류는 돔, 탁상, 회중, 손목시계 등 다양하다.
쿼드러플 컴플리케이션 Ref. 5308P-010 도쿄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미닛 리피터,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인스턴트 퍼페추얼 캘린더 등이 탑재됐다. 클러치와 스플릿 세컨즈에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두 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무브먼트, 칼리버 R CHR 27 PS QI가 탑재됐다. 다이얼은 살몬 컬러로 칠해졌으며,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플래티넘으로 제작됐다. 시계는 15개 생산된다.
칼라트라바 Ref. 6127G-010과 7127G-010은 전형적인 칼라트라바 디자인에 라이트 블루와 라일락 색조의 다이얼이 더해졌다. 2단 케이스는 비스듬한 러그로 꾸몄다. 시계는 각각 4백 개 제작된다. 월드 타임 Ref. 5330G-010은 플럼 컬러 다이얼로 꾸며졌으며, 세계 최초로 현지 시간과 동기화된 날짜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칼리버 240 HU 무브먼트가 적용됐다.
월드 타임 미닛 리피터 Ref. 5531R-014는 도쿄 중심부 주오구를 상징하는 칠보 에나멜 다이얼 장식이 특징이다. 여성용 문페이즈 Ref. 7121/200G-010은 1백22년 동안 조정할 필요 없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베젤에는 1.09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백32개가 세팅됐다.
파텍 필립이 공개한 시계 6종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일본 지역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