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1세대 포켓몬이 포함된 ‘포켓몬 카드 151’이 출시된다
약 20년 만에 돌아온 윤겔라.









1백51마리의 1세대 포켓몬을 기념하는 ‘포켓몬 카드 151’이 공개됐다.
<포켓몬스터> 트레이딩 카드 게임(포켓몬 TCG)가 ‘윤겔라’까지 포함한 모든 1세대 포켓몬을 포함한 카드 세트를 출시하는 것은 약 20년 만이다. 2002년 유리 겔러가 자신을 모티브로 한 1세대 포켓몬인 윤겔라가 포켓몬 TCG에 사용되는 것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그는 해당 캐릭터의 사용을 마침내 허용했고, 덕분에 윤겔라는 다시 프랜차이즈에 등장할 수 있게 됐다. ‘포켓몬 카드 151’에는 윤겔라가 그려진 카드 외에도 독특한 아트워크가 프린팅된 40장의 희귀 카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포켓몬 카드 151’은 오는 16일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뒤 9월 22일 미국에서 발매된다. 현재 공개된 피카츄, 고라파덕 등이 그려진 포켓몬 카드의 이미지는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 am truly sorry for what I did 20 years ago. Kids and grownups I am releasing the ban. It’s now all up to #Nintendo to bring my #kadabra #pokemon card back.
It will probably be one of the rarest cards now! Much energy and love to all!https://t.co/Rv1aJFlIKS pic.twitter.com/5zDMX5S8WA— Uri Geller (@theurigeller) November 2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