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이 다시 돌아온다?
진양철 회장의 과거가 공개된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편이 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설 원작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뛰어난 연기로 지난해 말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3년 1분기 누적 매출은 약 4백8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례적인 기록에 힘입어 드라마 제작사는 속편 제작을 위해 투자자 및 제작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단계로 전해졌다. 전작 연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교체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속편은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 회장(이성민)의 과거사를 다루는 프리퀄로 제작될 예정이다. 원작 웹소설의 산경 작가가 시나리오 기획에 참여한다. 속편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로 설정, 극 중 순양그룹이 삼성과 현대를 모티프로 하는 만큼 속편의 내용도 이를 참조해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진, 공개 시기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제작사가 제작에 노력을 가하는 만큼 추가 소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