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폴리가 ‘밤비’ 실사 영화의 감독을 맡는다?
계속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세라 폴리가 <밤비>의 실사 영화에 감독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할리우드 리포터>는 세라 폴리가 <밤비> 실사 영화 제작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라 폴리는 지난해 <위민 토킹>을 감독하며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소설 원작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는 1942년 처음 개봉한 뒤, 2006년에는 그 후속작이 나오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처음으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소식이 밝혀졌다. 당시엔 <캡틴 마블>의 각본을 맡은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이 참여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밤비> 실사 영화는 아직 기획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Sarah Polley in Talks to Direct Live-Action ‘Bambi’ https://t.co/0t31dT3Qwo
— The Hollywood Reporter (@THR) June 1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