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이 영화로 제작된다?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하이랄?

닌텐도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젤다의 전설> 작가 아오누마 에이지와 제작 감독 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게임 영화화에 관심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지 약 1달 만의 소식이다.
영화 평론가 제프 스나이더는 최근 ‘핫 마이크’ 팟캐스트에 출연해 “유니버설 픽쳐스가 닌텐도와 ‘빅딜’을 성사시켰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젤다의 전설>은 모두가 기대하던 차세대 일루미네이션-닌텐도 프랜차이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제프 스나이더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한화 약 1조2천9백억 원의 높은 수익을 올리며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비디오 게임 영화’로 기록된 만큼, 유니버설 픽쳐스가 <젤다의 전설> 영화에 “꽤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