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
이적료는 약 42억 원.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금일 슈투트가르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6월 30일까지 정우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 이적료는 3백만 유로, 한화 약 4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안 볼게무스 구단 단장은 이적 소식에 대해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당한 분데스리가 경험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우영은 이에 대해 “슈투트가르트 경기장의 분위기를 잘 안다”라며 “그 분위기가 이적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를 거친 바 있는 정우영은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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