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x 스튜디오 지브리, ‘모노노케 히메’ 데님 컬렉션 출시
자연의 색을 닮은 데님.
리바이스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노노케 히메>를 해석한 데님 컬렉션을 출시한다. <모노노케 히메>는 1997년 공개 이후 오래 사랑받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판타지 사극 애니메이션이다.
컬렉션 속 제품군은 산 앤 울프 트러커 재킷, 아시타카 ® ‘93 진, 나이트워커 데님 기모노 재킷, 코다마 데님 오버롤, 두 타입의 지브리 와이드 티셔츠, 산 앤 아시타카 토트백, 산 페이스 모티브 코인 백으로 구성됐다.
셋업으로 연출된 데님 재킷과 진은 곳곳에 <모노노케 히메> 속 장면이 그래픽으로 새겨졌고, 애니메이션의 분위기가 반영된 그린 톤의 실루엣을 띈다. 데님 쇼츠는 레더 패치 내 우측에 자리 잡은 ‘모노노케 히메’ 일본 시리즈 로고가 돋보인다. 나이트워커 데님 기모노 재킷은 ‘산’의 마스크를, 코다마 데님 오버롤은 숲의 정령인 ‘코다마’ 모티브의 페인팅이 배치됐다.
티셔츠는 총 2종으로, 애니메이션 속 ‘산’의 모습을 담은 티셔츠와 마스크 모티브의 티셔츠로 구성됐다. 액세서리 제품군에는 전·후면 ‘아시타카’의 모습이 담긴 토트백, ‘산’ 마스크 모티브 코인 월렛이 포함됐다.
리바이스 x 스튜디오 지브리 <모노노케 히메> 데님 컬렉션은 오는 8월 10일 한화 약 8만7천 원에서 약 31만 원(8천8백 엔에서 3만4천1백 엔)의 가격대로 리바이스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