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공개
각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가 ‘디 올 뉴 싼타페’을 공개했다.
‘디 올 뉴 싼타페’는 약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의 곡선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차량 곳곳에 숨어들은 ‘H’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요소에서 드러난다. 각진 ‘H’ 형태의 디자인은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부터 필러까지, 차량 전반에 적용되어 통일감을 줬다.
또한 후면엔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를, 실내엔 곡선 형태로 연결된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배치해 개방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에 사용된 나무와 가죽 소재 디테일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디 올 뉴 싼타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제원은 오는 8월 10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