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표절에 관한 ‘팔월드’ CEO의 공식 입장은?
‘총켓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게임.

화제의 게임 <팔월드>가 <포켓몬>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게임 디렉터이자 개발사 포켓 페어의 CEO 미조베 타쿠로가 이에 직접 반응했다. 그는 22일 X에 “현재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욕설과 명예훼손, 심지어 살해 협박성 댓글을 받고 있다. <팔월드>의 감수는 나를 포함한 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제작된 자료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며,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을 멈춰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팔월드>가 디자인 영감뿐만 아니라 실제 <포켓몬>의 3D 모델을 트레이싱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시됐다. 이에 관해 <VGC>는 AAA 게임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팔월드>와 <포켓몬>의 캐릭터 모델은 실루엣과 비율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다른 게임의 여러 모델에서 우연히 동일한 비율을 얻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덧붙다. 한편, 미조베 타쿠로는 게임 출시 전 “<팔월드>는 법적 검토를 완료했으며, 다른 회사에서 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現在、弊社のアーティストに対して誹謗中傷が届いており、殺害予告に近いようなツイートも散見されます。
パルワールドに関して様々な意見を頂いておりますが、パルワールドに関する制作物の監修は全て私を含めた複数人で行っており、制作物の責任は私にあります。…
— Takuro Mizobe | Craftopia, Palworld (@urokuta_ja) January 22, 2024
Maybe they’re brothers? #Palworld #Pokemon #Lycanroc model from SV. pic.twitter.com/KnGSozfJGQ
— byo (@byofrog) January 21, 2024
TFW you and your cousin have exactly the same proportions. #Palworld #Pokemon (Luxray model from SV) pic.twitter.com/1nyq7t1k0a
— byo (@byofrog) January 2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