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이 에어 조던 3 ‘서울’을 설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한 한번 오시죠.

트래비스 스콧은 래퍼이자 스니커계의 슈퍼스타이고, 에어 조던 3 ‘서울’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니커다. 하지만 나이키라는 연결 고리를 생각하더라도 이 둘 사이에는 거리감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최근 포착된 모습을 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최근 SNS 영상을 통해 트래비스 스콧이 한 스니커 리세일 매장에서 함께 있는 친구들에게 에어 조던 3 ‘서울’을 설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트래비스 스콧은 에어 조던 3 ‘서울’ 한쪽을 집어 들고 힐탭과 아웃솔, 어퍼를 돌려가며 살펴보고 동료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한다.
실제로 에어 조던 3 ‘서울’은 한국에서만 한정 발매되었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특히 더 희귀한 모델이다. 2018년 ‘88 서울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처음 출시됐고, 2020년에는 우먼스 모델로 추가로 발매됐다. 태극기를 형상화한 블루, 레드 컬러의 속라이너와 텅 안쪽에 새겨진 한글이 디자인의 특징.
한편, 트래비스 스콧은 곧 나이키 조던 브랜드와 함께하는 첫 시그니처 모델 ‘점프맨 잭 트레일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