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x 소어 협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러닝계 최강자들의 만남.
세계 최고의 트레일 러닝화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진 노다가 자신들의 철학과 유사한 소어 러닝과 협업해 겨울 트레일 러닝을 위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어로 ‘나무 사이로 새어드는 햇살’을 의미하는 코모레비에서 영감 받아, 숲 속에서 트레일 러너들이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미학을 옐로, 타우프, 블랙의 색상 팔레트에 담아냈다.
총 7가지 유니섹스 제품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트레일 러너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아노락 재킷은 테이핑된 솔기와 두 개의 큰 포켓이 있는 4패널 핏 그리고 이탈리아 전통 방수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타이츠는 4개의 포켓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반바지는 넉넉한 핏으로 거친 지형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 롱 슬리브는 빠른 건조와 항균성을 갖춘 합성 양모로 만들어져,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도 트레일 러너들을 보호한다.
이번 협업에 관해 노다의 창립자인 닉 마르티레는 “우리는 처음부터 기술, 혁신, 장인 정신의 경계를 넓히고자 했으며, 소어 러닝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했다. 소어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노다 x 소어 컬렉션은 현재 두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