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함 x 세이코 5 ‘진메이커스 워치’ 공개
청바지 제작자의 시계는 이런 모습.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덴함과 협업한 세이코 5 스포츠 손목 시계 ‘진메이커스 워치’가 공개됐다. 이름에 걸맞게 ‘청바지 제작자의 시계’에서 디자인 컨셉을 따온 이번 시계는 다이얼, 베젤, 스트랩 등에 다양한 인디고 컬러가 채택된 점이 특징이다. 12시 방향 인덱스는 덴함 시그니처 가위 로고가 포함된 삼각형 모티브로 대체됐으며, 시계 후면 투명 케이스에는 공동 브랜딩과 함께 ‘THE THRUTH IS IN THE DETAILS’ 문구가 새겨졌다. 이외에도 해당 시계에는 42.5mm 직경, 세이코 시그니처 4R36 칼리버, 수동 와인딩, 스톱 세컨드, 데이-데이트 기능이 있는 자동 무브먼트가 채택됐다.
덴함 x 세이코 5 ‘진메이커스 워치’는 2천 개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세이코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