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파이의 첫 번째 트레일 러닝화, ‘더 라커’가 공개됐다
협업이 아닌 자체 개발.
새티스파이가 브랜드 최초의 트레일 러닝화 ‘더 라커’를 출시한다. 기존에는 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트레일 러닝화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새티스파이를 사랑하는 러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라커’는 그야말로 현대적인 기술이 집약된 스니커다. 스니커의 갑피는 얇지만 강한 ‘리피 66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내구성을 겸비했으며, 미드솔에는 아케마 사의 ‘유포리아 폼’이 적용됐다. 이 소재는 PEBA와 EVA를 혼합해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웃솔은 RC카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튠러그 구조를 채택했고, 비브람사의 메가그립과 라이트베이스 기술로 제작된 러그 패턴은 다양한 지형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균형감을 제공한다.
해당 스니커는 오는 2025년 여름 중 브랜드 공식 웹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