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가 2025 ‘뱀의 해’를 기념하는 법
MM6 메종 마르지엘라부터 에어 조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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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뱀의 해가 다가왔다. 뱀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져 왔고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모습에서 재탄생과 생명력, 그리고 신비로움을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뱀의 상징성은 패션계에서도 큰 영감을 주며, 이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각 브랜드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교한 디테일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뱀의 우아한 곡선미를 표현한 스와로브스키의 홈 주얼리 컬렉션부터 매 시즌 ‘12지신’을 기념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나이키와 에어 조던까지. 2025 뱀의 해를 기념한 패션 브랜드들의 컬렉션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와로브스키 스네이크 홈 &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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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상징을 담은 스네이크 홈 & 주얼리 컬렉션에 포함된 홈 피겨린은 정교하게 컷팅된 크리스털과 골드 메탈 디테일과 398개의 파셋으로 제작됐다. 붉은 주머니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소중한 새해의 의미를 담았고,스와로브스키 옥타곤 형태의 크리스털 볼펜은 앙증맞은 뱀 모양의 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버켄스탁 1774 새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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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대표적인 아리조나, 플로리다, 토키오 모델에 뱀 텍스처를 더한 1774 새해 컬렉션. 아리조나와 플로리다는 고급스러운 파이톤 엠보싱 가죽으로 제작되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고, 토키오는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나파 가죽 안감을 활용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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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는 어퍼 전반에 화이트와 버건디 컬러로 제작됐으며, 인솔과 아웃솔에 부드러운 골드 컬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텅 부근에는 뱀 가죽을 연상시키는 텍스처를 적용했고, 스우시 끝부분에는 뱀이 기어가는 듯한 물결 모양의 자수 디테일을 연출했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스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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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시계를 뱀 모티프로 재해석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스네이크’는 블랙 그랑 퓨 에나멜로 제작된 케이스백에 10시간의 정교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뱀 그림을 새겨 넣었다. 전면 다이얼은 핑크 골드 인덱스와 핸즈로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MM6 메종 마르지엘라 스네이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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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은 뱀의 모습으로 표현된 MM6의 ‘6’ 그래픽이 공통적으로 적용된 이 컬렉션은 의류 뿐 아니라 이전 컬렉션과는 차별화된 액세서리 라인을 주목할 만하다. 훕 이어링과 뱅글 브레이슬릿, 그리고 네클리스 등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사용한 넘버링이 각인됐다.
버버리 루나 뉴 이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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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과 번영의 상징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B 스네이크 로고와 시즌 버버리 체크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 남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에어 조던 1 로우 OG ‘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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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전반에 화이트와 블랙 베이스에 뱀에서 영감을 받은 텍스처를 가미해 ‘뱀의 해’를 강조했다. 스니커의 디테일에는 뱀 특유의 패턴과 유기적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