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상 블루 올 블랙 파베가 출시된다
눈길을 사로잡는 180개의 블랙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케이스.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상 블루 올 블랙 파베 시계가 출시된다. 상 블루는 타투이스트 맥심 플레이시아 부시가 설립한 런던의 타투 스튜디오 겸 브랜드다.
위블로가 2006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올 블랙’ 컬렉션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이번 협업 시계는 블랙 컬러 케이스와 다이얼, 그리고 이를 장식하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특징이다. 각진 42mm 케이스 위에는 총 180개의 블랙 다이아몬드가 세팅됐으며, 기하학적 패턴의 스켈레톤 다이얼은 맥심 플레이시아 부시의 시그니처 타투 디자인을 본따 디자인됐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세라믹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해당 시계는 31개의 보석이 사용된 HUB4700 셀프와인딩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채택해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상 블루 올 블랙 파베는 단 200점 만이 출시되며, 구매는 브랜드 문의 후 가능하다. 가격 한화 약 74,000,000 원(50,700 달러).